도의회 민주당 김상회 수석 대변인은 9일 "도와 도의회간 실무선에서 토론회에 응하겠다고 밝힌 것이 아마 혼선이 있었던 거 같다"며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특히 "이번 토론회는 한 두 마디로 끝날 것이 아닌데도, 도가 24시간도 안남은 시점에서 제안을 해와 내일 당장 하자고 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고, 신뢰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 개최 발표 사안만 보더라로 도가 얼마나 손발이 안맞는 지를 그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 대변인은 8일 경기도에 재정결함과 관련한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도의회 4명, 도청 2명 등 모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끝장토론을 개최한다고 자료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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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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