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태광그룹은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오는 9일부터 예능계열 학생 우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4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선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태광은 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내년도 2~4학년 진학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선발에서 총 6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 중 예능 전공 학생은 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22년째 지속되고 있는 태광의 국내 학사 장학생 선발 사업에서 예능 전공 학생 의무 선발은 올해가 처음이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이 지급된다. 장학생들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습 도우미 활동에 주 1회 2시간씩 참여해야 한다.


학습 도우미 활동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 장학생들이 멘토가 돼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학생 중 조기졸업자에 대해서는 해외 봉사활동 희망자에 한해 남은 학기 등록금으로 항공료 및 체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태광은 학습 도우미 활동과 관련, 연 1회 우수 장학생과 모범적인 그룹홈 청소년 등 약 10명을 뽑아 해외 봉사활동을 보낼 계획이다.

AD

국내 학사 장학생 신청 기한은 다음달 18일까지며, 일주학술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도교수(학과장) 추천서는 재단 양식에 따라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은 서류와 면접 심사로 이뤄진다. 오는 10월 중에 이뤄지는 서류 심사는 올해 1학기까지 성적과 학업계획서, 전공에세이, 지도교수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마지막 면접심사는 11월 중 실시되며 최종 선발자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이메일(info@iljufoundation.org)로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