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이후 홈쇼핑의 마스크팩 신제품 판매 호조와 판매 가격안정으로 주문량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닉의 중국 마케팅 개시에 따른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ODM 생산요청 증가도 생산량 증가에 일조했다.
제닉 관계자는 "일시적으로 홈쇼핑과 ODM 신제품 물량이 한꺼번에 몰려 가동율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생산인원 충원 및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효율성을 높여 원활한 제품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