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경제는 어려워도 군사위성은 쏜다. 인도다.


인도는 30일 최초의 독자 군사위성 GSAT-7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인도의 군사위성 GSAT-7은 이날 프랑스령 가이아나의 위성발사기지 쿠루에서 유럽의 우주선 컨소시엄 아리안스페이스의 아리안 5 로켓에 탑재돼 우주공간으로 올라갔다.


인도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다대역(멀티밴드) 위성통신 위성은 인도 해군이 9월 말부터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GSAT-7위성 제작에는 18억5000만 루피가 들어갔다.


우주선은 발사 후 약 34분간 비행한 뒤 위성을 지구 근지점 249km,원지점 3만5929km인 타원형 천이궤도에 투사했다. 이 위성은 적도에 약 3.5도 기울여져 있다.



인도우주연구소(ISRO)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세 차례의 궤도 상승 조종을 거쳐 위성은 적도 상공 정지궤도인 3만6000에 위치시킬 계획이다.


이어 9월14일에는 동경 74도 지점에 자리를 잡으면 통신 응답기가 켜진다.


GSAT-17 위성의 주파수 대역 덕분에 우주기반 해양통신이 가능해 인도 전역과 주변 지역을 커한다.



UHF,S,C,K밴드에서 작동하는 이 위성은 총중량 262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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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발사비용은 4억7000만 루피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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