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9월4일부터 5060 은퇴남성 대상으로 자전적 포토에세이 제작 강좌 ‘그남자의 이야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은퇴 남성들의 인생 후반전을 응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

신연희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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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음달 4일부터 5060세대 남성들의 자전적 포토에세이 과정 ‘그 남자의 이야기’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총 10회에 걸쳐 우수 수필 작품의 줄거리를 스토리텔링 하고 부모님 인생 가정 꿈 등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주제로 사진을 곁들인 에세이를 작성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능력이 없어지고 활동범위가 좁아지면서 자괴감에 빠지거나 무력감을 느끼는 은퇴 후 중장년층 남성들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해 여생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문화와 책 읽기 강의 경력이 다수인 한정신 작가가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2개월 동안 수업을 꾸려 나간다.


강의는 ▲주제와 관련한 수필의 스토리텔링 ▲에세이 작성법 강의 ▲수강생들이 쓴 글에 대해 검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10회 강의가 끝나면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어 책을 제작하고 출판 기념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존 여성위주의 평생학습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남성 전용 강좌를 마련해 은퇴남성의 인생후반기를 응원하려고 한다”며“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중장년 은퇴 남성들에게 용기를 북돋고 자아 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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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은 강남구평생학습 홈페이지(www.longlearn.go.kr)에서 가능하하다.


강남구 교육지원과 3423-528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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