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반기 스쿨존 어린이교통사고 0건, 어린이 교통사고 50%감소 ”
이는 하반기 개학철을 맞아 26일부터 겨울방학까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점검, 합동단속의 4가지 테마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총력전에 나선다는 것.
첫 번째 교통안전교육은 매주 수요일 1일 1개교를 방문, 어린이들과 친숙한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 동영상으로 교육을 한다.
두 번째 캠페인은 매주 월요일(07:40~08:20) 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교육청, 시청 등)·협력 단체(모범, 녹색, 안실련 등)와 합동으로 스쿨존 내 신호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상대로 홍보물(형광펜, 돼지저금통)을 배부해 교통법규준수 분위기 조성을 한다.
전반기에는 초등학교 앞 20개소에서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세 번째 합동단속은 매주 화, 금요일(13:00~15:00) 시청 교통과와 함께 시내권 7개교 상습 불법주정차 구간에 라바콘 300개를 설치해 시야 확보 및 이동식카메라 순회 단속으로 과속을 잡는다.
마지막 네 번째 시설점검은 스쿨존 31개소,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신호기·안전표지·노면표시 등) 887개, 도로부속물(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반사경 등)을 특별점검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은 사전에 제거 및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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