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23일 오후 5시께 신발·섬유·기타 업종들이 설비점검을 마친 뒤 돌아오면 22일 설비점검 내용을 종합해 입주기업들의 입장을 긴급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분이라도 가동을 할 수 있게 해 손실을 줄여달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3일 입주기업들의 입장 발표엔 이러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기·전자 업종 43개사 관계자 160명은 22일 오전 9시에 방북해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5시 내려올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