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움’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위안부 할머니들의 희망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위안부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로 ‘희망을 꽃피움’의 준말이다.
‘디토’에서는 ‘희움 더 클래식’ 상품을 올해 5월부터 판매했는데, 큰 홍보 없이 상품 자체의 의미만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 하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희움 에코백’은 지금까지 1300개 가까이 판매됐으며 다른 상품들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8월로 들어서며 하루 평균 판매량이 전월보다 10%가량 오르기도 했다.
‘디토’는 광복절을 앞두고 이런 인기에 더욱 힘을 보태기 위해 ‘희움 더 클래식’의 에코백, 페이퍼북, 휴대폰케이스 등 총 18종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테마를 오픈했다. 이번 테마페이지 속에는 ‘희움’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상품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할머니들의 사연까지 함께 담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