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해경 경비정을 이용해 해상 적조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경남도 및 해수부 해경 관계자로부터 피해 및 방제상황을 보고받았다. 가두리 양식장에 내려 치어를 방류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유례없는 대규모 적조가 4주째 계속되며 10일 현재 경남, 전남을 비롯해 경북 울진까지 적조경보가 발령됐다. 재산 피해규모는 165억원에 달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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