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형신탁은 신탁 만기가 10년인 장기 상품(중도해지 가능)으로 고객의 운용지시에 따라 주식, 유동성 자금 등에 운용해 코스피지수 상승률 이상의 주식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특정금전신탁이다. 특히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은 신탁운용수익에 대해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아 증여세 절세부분 만큼의 실질증여금액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최초 설정된 1호(2010년 6월 21일 설정)는 8월 2일 기준 누적수익률이 79.2%를 기록, 동기간 코스피 대비 68.6%를 초과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 6월 코스피가 10% 넘게 하락하는 약세장 속에서도 최근 1개월 4.9%, 3개월 9.1%, 6개월 22.6%의 수익률로 코스피와 차별화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호 신탁팀장은 "최근 양적완화 축소 등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을 심화시키는 요인에도 불구하고 단기 수익률에 연연하지 않고 저평가 우량주에 초점을 맞춘 운용전략을 변함없이 가져간 결과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양증권 자문형신탁은 매주 수요일 설정되고, 전국 지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전지점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
송화정 기자 pancak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