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와치도 함께 공개…'혁신' 있을지가 관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3'가 다음달 4일 베일을 벗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9월4일(현지시간) 저녁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 3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6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3'이 열리기 이틀 전 IFA 참가차 모인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갤럭시노트 3는 5.7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기대를 모았던 플라스틱 OLED는 수율 문제로 탑재하지 않는다. 3기가바이트(GB) 램을 지원하며 일부 모델에는 새로운 엑시노스 5 옥타를 적용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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