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

함평군 수중재활치료교실 주민들에게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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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이 하지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중재활치료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중재활 프로그램은 거동이 불편한 관절염 환자나 하지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물의 특성을 이용한 재활운동이다.

지난 10일 개강한 이 프로그램은 9월까지 매주 1회씩 25명을 대상으로 수중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중재활 치료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2010년 140명에서 지난해 220명 등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군청버스를 더 배차해 많은 인원이 재활치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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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물의 부력을 이용해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수중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실시해 신체기능 향상과 재활을 도울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불편한 다리 때문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었는데, 물속에서는 보조기구 없이도 걸을 수 있었다”며 “재활 운동에 꾸준히 참가해 나 혼자 걸을 수 있도록 운동할 것”이라며 강한 재활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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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지체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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