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주소 활용교육, 현장 체험학습 활동…학생 홍보도우미 육성"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 활용 교육과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도로명주소에 얽힌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화해 소개함으로써 우리지역 알리기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학습 및 홍보 효과가 높기 때문에 체험위주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학생 자원봉사 활동은 1일 4시간 프로그램으로 8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www.1365.go.kr)에 접속하여 개별 등록해야 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각종 문의사항은 광양시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797-2759)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향후, 시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홍보도우미로 활용할 계획이며, 학생 홍보도우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로명주소 종합홍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자원봉사 활동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자원봉사프로그램이 많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되길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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