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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혼조세 마감…日 닛케이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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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소식에 상승 출발한 일본 증시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대출금리 자유화 발표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0.02% 하락한 1만4587.26에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휴렛팩커드(HP)와의 협력 소식에 휴대전화업체 NEC는 3.8% 상승했고 닛산자동차와 미쓰비시 중공업은 각각 0.98%, 3.16%씩 떨어졌다.

구로세 고이치 레조나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지속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며 "지수 자체는 변동이 있을수 있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선거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 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떨어진 1988.17을 기록중이다. 중국공상은행이 1% 하락했고 중국민생은행이 2.1% 떨어지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폴리부동산이 2.6% 떨어지는 등 부동산주도 하락세다.
홍원증권의 탕 용강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의 대출금리 자유화로 은행들의 순익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작용했다"며 "중국 국내 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A 주식시장(내국인 전용 증시)의 하락폭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시각 홍콩 항생지수는 0.13% 하락한 2만1334.70에, 대만 가권지수는 0.74% 오른 8121.62에 거래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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