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보투어는 '캠프 그리브스'내 미군장교 숙소를 DMZ 안보체험시설로 리모델링 해 일부 완료된 4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날 행사는 ▲희망의 땅 '캠프 그리브스' 활용 비전발표 ▲DMZ 다큐영상(2편) 시사회 ▲주요 미군시설 투어 ▲탄약고를 활용한 DMZ 60년 사진 작은갤러리 관람 ▲군 전투식량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캠프 그리브스'안보체험시설은 연면적 3325㎡, 건축면적 842㎡의 4층 건물로 오는 9월말 개장된다. 층별 구성을 보면 ▲1층은 사무실, 방송실, 창고 ▲2, 3층은 각 12실(10인용, 240명 숙박가능) 숙소 ▲4층은 2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강당 및 식당으로 활용된다.
시설운영은 개장 후 올해 말까지 200명 내외 규모로 월 2~4회 초ㆍ중ㆍ고ㆍ대학생과 일반인 신청을 받아 1박2일 DMZ안보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