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이 트위터에 올린 사고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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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철역 입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역주행하며 시민 2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18일 오후 8시 3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선 야탑역 4번출구에서 상승중이던 27m 길이의 에스컬레이터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위에 탔던 시민들이 부상을 입었다.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27m로 긴데다 경사도 가팔라 시민들은 미처 피할 새도 없었다. 사람이 붐비는 퇴근시간대라 인명피해는 더 컸다.


사고 직후 현장은 고통에 신음하는 시민들과 바닥의 핏자국으로 아수라장이 됐으며 작동을 멈추지 않는 톱니에 깔려 발뒤꿈치에 큰 부상을 당한 시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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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지나던 이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긴급히 사고 소식을 알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현장 사진과 함께 "평소에도 정지하고 부품이 없어 일본에 주문한다고 말썽이더니…일제랍니다. 부상자들이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라는 트윗을 올렸다.


야탑역 측은 사고 직후 출구를 막고 출입을 통제했다. 경찰은 오늘(19일) 오전 10시 국과수에 현장 감식을 의뢰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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