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보스턴에서 전미 경제연구소(NBER)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 ‘연준의 첫 100년: 정책기록과 교훈,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실업률이 6.5%까지 내려간다고 기준금리가 자동적으로 인상되는 것은 아니다”며 “실업률이 그 수준까지 내려가도 기준금리 인상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경제에 대해서는 “연준은 미국 경제 전망에 대해 다소 낙관적”이라며 “특히 경제가 재정정책 역풍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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