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주가 약세 단기에 그칠듯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210 전일대비 10 등락률 +0.14% 거래량 66,236 전일가 7,2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은 2·4분기 실적 부진과 여객기 충돌 사고로 주가 약세가 불가피하겠지만 이는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오전 9시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75원(1.54%) 하락한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고 직후인 지난 8일 5% 넘게 급락한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1% 넘게 상승하며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도 소폭의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이내 하락 반전했다.
전문가들은 사고에 따른 주가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여객기 추락사건과 관련해 3분기에 약 200억원 규모의 손실이 예상돼 주가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여객기 손실이 있었지만 7월 두 대의 항공기 도입이 예정돼 있고 운영조정 등으로 영업상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지만 3분기 성수기 효과 등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창출에 실패했지만 3분기에는 여름휴가와 9월 추석 연휴 등을 통해 여행객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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