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곳곳에 포진한 '웃음 요소'..'슈렉'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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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터보'(감독 데이빗 소렌)가 개봉을 앞두고 웃음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터보'는 평범한 느림보 달팽이가 슈퍼 스피드를 얻게 되어 오랜 꿈이었던 카레이싱 대회에 참가, 세계 챔피언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가족 애니메이션이다.

관객들이 가장 먼저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느림보 달팽이 터보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를 꿈꾸며 진지하게 특훈하는 장면이다. 가운을 뒤집어 쓴 채 비장하게 스타트 라인에 서는 터보. 하지만 17분이 흐른 뒤, 터보가 간 거리는 고작 35cm였다. 그러나 신기록이라며 환호하는 그의 귀여운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달팽이 레이싱 팀의 달팽이 레이서들도 상태는 마찬가지다. 경기출발선에서 휘슬이 울리자 꼬물꼬물 엉금엉금 기어가는 그들의 레이싱은 웃음을 유발한다. 슈퍼 스피드 파워뿐만 아니라 어둠을 밝혀주는 쓸데없이 밝은 헤드라이트, 분위기 잡을 때 유용한 배경음악 기능까지 자유자재로 변신 가능한 터보의 소소한 능력들도 또 다른 웃음 유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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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느린 몸과 달리 속사포 말투를 지닌 터보의 모습도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터보'는 드림웍스와 '슈렉', '쿵푸팬더' 제작진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개봉은 오는 25일.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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