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이날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공공무원에 대한 장관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기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 거점'으로 재정립했다"는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그는 개청식에 앞서 방문한 한국남동발전에서 강원권 전력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강원도가 정부의 절전 대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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