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관련조례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지난 4일 '서울시 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이 조례는 최근 보조금 유용 문제가 불거지고 세금이 낭비된다는 비판 여론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창섭 의원은 "세금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의 사용실태를 시민이 표지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유용이나 세금 낭비에 대한 불신도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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