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과 삶은 내마음대로 된다

노원구, 2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노원교양대학 개최,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과 다이어트 소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8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내몸과 삶은 내마음대로 된다’을 주제로 2013년 제3회 노원교양대학을 진행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번 강의는 전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과장이며, 내몸 젊게 만들기, 내몸 사용설명서 등 건강 관련 저서를 통해 건강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유태우 박사가 강연에 나선다.

또 유태우 박사는 '2개월에 10kg, 남자의 뱃살, 누구나 10kg 뺄수 있다'는 건강의서를 저술했고 현재 닥터U와 함께 몸맘삶훈련원장으로 있다.

강연 내용은 ▲수동적 건강 ▲건강유지와 건강진단 ▲일과 삶을 위협하는 건강위험 ▲능동적 건강 ▲한국인의 성취가능 수명 ▲수면 훈련 ▲10% 체력남기 등 건강한 신체를 위한 유지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게 된 ‘노원 교양대학’은 2013년 동안 자녀교육, 문화, 건강, 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고품격 강연을 매달 들려주게 된다.

편종철 평생학습과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 학교다' 사업 중 꿈 있는 마을을 주민들이 노원교양대학을 통해 생활의 유용한 정보를 얻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사 섭외와 다양한 형식의 고품격 강좌를 마련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