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출처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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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직장인들이 사표 던지고 싶을 때 1위는 진행 중인 업무가 취소되거나 번복되는 등 이른바 '삽질을 할 때'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911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 퇴직 신호(Fire Signs)를 느낄 때'를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업무 번복·취소 등 '삽질을 시킬 때'가 25.4%로 1위를 차지했다.

퇴직신호는 회사가 개인에게 사표를 쓰라고 보이지 않게 독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잡코리아의 설문은 지속적인 퇴직신호를 견디다 못해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를 질문한 것이다.


1위 '삽질을 시킬 때'에 이어 '나에게 폭언을 일삼거나 뒤에서 험담할 때'(23.7%), '감당할 수 없을 분량의 일을 줄 때'(17.5%),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항상 빼놓을 때'(13.8%), '회사의 중역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망신 줄 때'(11.0%), '나만 빼고 점심 먹으러 가거나 술자리 잡을 때'(1.8%)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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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를 쓰고 싶다가도 참게 되는 순간'은 역시 '돈'과 연관돼 있었다. '월급날'(32.6%)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처자식 등 가족이 생각날 때'(24.5%), '카드 명세서 받는 날'(12.2%), '주위 백수 친구들을 볼 때'(11.4%), '고용한파 관련 뉴스나 기사를 볼 때'(11.0%), '대출이자 갚는 날'(4.6%)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잡코리아는 이달초에도 월간 인재경영과 함께 남녀 직장인 1121명을 대상으로 '사직서 제출 충동 경험'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응답자의 94.6%가 '직장 생활 중 사표 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껴봤다'고 답했다. 퇴직신호가 없었는데도 사표 던지고 싶은 이유 1위는 '과중한 업무로 매일 야근이나 초과근무 할 때(37.3%)'가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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