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포럼]기업銀 "글로벌네트워킹, 창조경제의 일환"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 지원할 수 없는 부분에 금융기회를 주는 것은 일종의 뉴패러다임이자 창조경제의 일환이다"
2013 대한민국창조경제포럼에서 창조경제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유석하 IBK 기업은행 부행장은 해외점포 개설을 통해서만 기업을 지원할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글로벌 은행들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금융지원을 하는 '5대양 6대주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유 부행장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창조경제포럼에서 "IBK기업은행은 '5대양 6대주 글로벌 진출 전략'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도입해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이 현지에서 보다 더 활발하게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게 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부행장은 "국내 기업이 진출한 해외국가 수는 180개, 국내 은행이 진출한 국가는 28개"라며 "나머지 국가에 대해서는 쉽게 진출을 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고 나머지 150여개 국가에 대해서는 활발하게 진출해있는 글로벌 은행들과의 제휴를 통해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IBK 기업은행은 독일의 도이치방크,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 등 12개 글로벌 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전세계 6만여개의 점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유 부행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은 대한민국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직접 중소기업관련 금융 노하우를 배우러 온다"고 덧붙였다.
유 부행장은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할 때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