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관광학회, 22일 한국관광공사에서 학술대회 마련…의료, 관광, 기업 등 전문가 500여명 참가

김근종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이 한중 국제의료관광 심포지움과 학술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김근종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이 한중 국제의료관광 심포지움과 학술대회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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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외국인 의료관광 1000만명 시대’에 맞춰 가장 많은 의료관광객이 오가는 한국과 중국의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18일 한국의료관광학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한국관광공사지사 1층 TIC 상영관에서 ‘한중 국제의료관광 교류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500여명의 한중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모여 심포지움 및 학술대회를 연다.

한국의료관광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중국의 의료관광 정책실무자와 공동으로 준비해 한중 의료관광 교류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기초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 현행 의사배상책임보험의 현황과 제도적 개선방안, 의료와 관광의 소통방안, 향후 국가의 신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글로벌 의료관광 입지 구축, 한중 의료관광산업의 양적성장 정책에서 질적성장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중국측에서는 복건성 정부 주 광성저우 판사처 우제안 처장이 나서 ‘한중의료관광 현안과 과제’로 강의를 맡아 중국 시각에서 본 한중의료관광의 과제를 살펴본다.


또 광저우시 이성성형외과 장란 원장은 ‘한중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의료현장에서 느낀 한중의료관광을 설명한다.


한국측에서는 김세만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장이 ‘글로벌 메디컬 허브 플랫폼 구축방안’을 주제로 강의하며 이재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선임연구원이 ‘국제진료코디네이터 국가자격증 시험’에 대한 설명이 예정됐다.


여기에 의료기기 등 의료관광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전순환 (사)한국무역연구원 원장이 한국과 중국 무역 현황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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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근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명숙 건양대 교수, 송운강 강원대 교수, 김운묵 국회입법연구소 상임이사 등이 토론을 맡았다.


김근종 한국의료관광학회 회장(건양대 호텔관광학부 교수)은 “한중 정부가 각각 의료관광산업 협력기구를 만들어 교류 해야 한다”며 “서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의료인 교류, 의료기술 전수 등 여러 부분에서 교류가 일어나면 이것이 글로벌 의료관광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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