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론 레인저' 제리 브룩하이머 "영화는 나에게 탈출구 같은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론 레인저' 제리 브룩하이머 "영화는 나에게 탈출구 같은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로스엔젤레스(미국)=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영화 '론 레인저'(감독 고어 버빈스키)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자신만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13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버뱅크에 위치한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디즈니 미디어 서밋 포 코리아(Disney Media summit for Korea)'에서 "영감을 얻는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나는 내가 원하는 영화를 제작한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상 모든 사람들을 만족 시킬 수는 없다"며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전력 투구한다. 그것이 내가 성공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유년기를 보냈다. 아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부모님도 독일 이민자 1세대로 엄격했다"며 "그래서 영화를 더 좋아했던 것 같다. 나에게는 탈출구 같은 것이었다. 할리우드가 내 성장에 미친 영향을 다시 관객들에게 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론 레인저'는 미스터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조니 뎁)와 그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나 블랙 마스크를 쓴 히어로 '론 레인저'로 부활한 존(아미 해머)이 복수를 위해 뭉치며 펼치는 와일드한 느낌의 액션 영화이다. 개봉은 다음 달 4일.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