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박태환 불화설
수영 선수 박태환이 수영 연맹과의 불화설에 대해 속내를 드러냈다.
박태환은 이날 "내가 미운 털이 박힌 것 같다. 베이징 올림픽 당시 실격 판정 번복을 위해 이의 신청을 할 때 내 주변에는 감독님과 코치 뿐 이었다"고 수영 연맹과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박태환은 이어 "수영 연맹이 도움을 줬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감사하다고 표현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서로 오해가 있었음을 내비쳤다.
박태환은 수영연맹의 포상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서도 "섭섭함은 없지만 모든 걸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다는 것이 좀 서운했다"고 불화설에 대해 말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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