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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복 등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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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사업비 1억7700만원 투입, 전복 등 4종 50만미 방류"


장흥군, 전복 등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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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이명흠)이 감성돔, 넙치, 전복, 점농어 등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실시한다.
장흥군은 연안어장 수산자원 조성 및 바다 목장화 조기 실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득량만 해역에 적합한 고부가 어종인 감성돔, 넙치, 전복 및 점농어 종묘 매입.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난 제11회 키조개축제 기간 중인 지난 5월 5일 수문항에서 넙치 17만미를 방류했다.

지난 29일 회진면 삭금리 대대구도에서 전복 2만5000미를 방류했고, 오는 6월 4일 회진면 대리 해양낚시공원에 점농어 4만마리, 6월 11일 관산읍 장환항에서 감성돔 12만5000마리, 6월 20일 안양면 용곡항에 감성돔 12만5000마리를 우선 방류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종묘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방류할 계획이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종묘방류의 중요성을 최근 조사한 결과 전복의 경우 70%가 방류한 전복이 포획되고 있다는 사실을 봐도 잘 알 수 있다”며 “새로운 어촌소득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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