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블릿 출하량, 2015년 전체 PC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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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오는 2015년 태블릿의 판매량이 데스크톱·노트북을 비롯한 전체 PC를 능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시장분석업체 IDC는 28일(현지시간) 자사의 분기별 태블릿 시장동향 집계를 토대로 태블릿의 세계 시장 출하량이 올해 노트북을 넘어서고 2015년이면 데스크톱까지 포함한 전체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을 추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올해 2억2930만대로 지난해 1억4450만대보다 58.7% 증가하는 반면 PC 출하량은 2년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 추세대로 간다면 태블릿 출하량은 2015년 약 3억3200만대를 기록해 전체 PC 출하량 3억2300만대를 웃돌게 된다고 ID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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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의 화면 크기별로는 8~11인치대가 올해 전체 태블릿 시장의 43%를, 8인치 이하 제품들이 55%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보았다. 2017년이면 8인치 이하 제품이 57%로 더 늘어나는 반면 8~11인치 제품군은 37%까지 점유율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라이언 리스 IDC 프로그램매니저는 “컴퓨터산업 패러다임의 변동이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맞물리면서 모바일의 부상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면서 “태블릿이 PC 출하량을 능가하는 것은 컴퓨터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등 전체 생태계에서 소비자들의 인식이 현격하게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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