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욕실자재 전문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박람회(키친앤바스 차이나 2013)’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009년에 이어 5회째 토탈 바스 브랜드 ‘이누스(INUS)’로 박람회에 참가한다. 계열사인 삼홍테크 유스파(USPA)비데와 함께 두 기업의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사측은 "박람회를 통해 중국 내수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누스의 위생도기 기술력과 유스파의 비데 기술로 개발된 비데일체형양변기 4종이 전시될 예정이며 리모컨형 비데 UB-6135RM 등 총 7종의 비데가 전시된다. 또한 신제품 및 중국 내수 시장 맞춤형 위생도기 25종 등 특화된 욕실 제품들도 선보인다.
박정훈 아이에스동서 마케팅팀장은 “지난 2009년 첫 번째 참가 이후 올해까지 5번째 참가해오면서 중국 청도 법인 및 상해 지사설립, 광저우, 말레이시아와 인도 지역에 전시장 오픈 등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통해 중국 시장 내에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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