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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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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월요일 주요신문 1면 기사

*조선
▶국정원 직원 大選 댓글 경찰이 은폐·축소 발표"
▶새 도로·철도엔 5년간 재정 투입 안한다
▶"잡셰어링·임금피크제, 여야 공동立法 추진"
▶포털 '다음'도 이번주부터 불공정거래 조사
*중앙
▶CJ·온미디어 합병 승인 때 MB정부 실세 개입한 의혹
▶낙동강 물전쟁, 속을 보면 표전쟁

*동아
▶"말씀하신 기타자산 투자 추진했습니다"
▶北, 최룡해 복귀 하루만에 "核-경제 병진 계속"
▶금감원, CJ 주가조작 여부 조사
▶"北과 대화땐 인도적 지원-문화교류 논의"

*매경
▶셰일가스 대공습…벼랑끝 한국油化
▶우리금융 자회사 최대한 쪼개판다
▶"대리·택배기사 4대보험 추진"
▶외국인 한국채권 60조↑
▶금감원도 CJ 주가조작 의혹 조사
*한경
▶"통상임금 소송, 근로자에 손실 부메랑"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직 근로자도 4대보험 혜택줘야"
▶토마토 하루 500상자 버려진다
▶내달 3일 임시국회…경제민주화 입법전쟁

*서경
▶국고보조 줄이고 지방교부·소비세 확충
▶"장기용선 부실 해결 못하면 STX팬오션 디폴트 선언을"
▶우리금융 분리매각으로 가닥

*머니
▶추경·금리 삼키는 엔저 "성장률 2%대 초반 추락"
▶우리금융 해외매각·메가뱅크 배제
▶김봉수 사의
▶"대리운전·택배기사 4대보험 제공해야"

*파이낸셜
▶블랙아웃 걱정하는 나라, 왜 서머타임은 안합니까?
▶이스라엘 '창업펀드' 요즈마그룹 세계 최초로 한국에 지사 세운다
▶법정다툼 장기화…등골 빠지는 국민들

◆5월 25~26일 주요이슈 정리

*금감원, CJ 주가조작 혐의 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 등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 외국에 개설된 차명계좌의 비자금을 동원해 국내 계열사들의 주식을 사들여 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긴 의혹에 대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 하지만 CJ그룹주가 규모가 커서 시세를 조정하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주가조작보다는 미공개정보 이용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또 금감원은 CJ그룹 계열사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금의 흐름을 면밀히 살피고 있는데 이 회장 등이 외국에 조성된 국외 비자금으로 국내 주식을 샀으면 외국인 투자자로 위장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

*조세피난처에 국내 24개 그룹, 자산 5.7兆
-국내 주요 그룹이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법인의 자산 총액이 5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1조원 이상 민간그룹 가운데 케 이만군도, 버진아일랜드, 파나마 등 9개 지역에 해외법인이 있는 곳은 24개 그룹라고. 이들이 가진 해외법인은 총 125개, 자산총액도 5조6903억원에 달해. 대기업별 법인 개 수는 SK그룹이 파나마에 52개 등 총 63개 법인을 보유해 조사대상 그룹 중 가장 많았으며 롯데그룹은 2009년에 지분을 인수한 버진아일랜드 소재 법인 9개를 포함해서 총 12개였음. 현대그룹은 파나마와 버진아일랜드 등에 총 6개의 지주회사 및 해운업 회사를 보유하고 있었고 동국제강그룹은 파나마 등에 총 6개 물류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집 계돼. 이외 STX그룹 5개, 한화그룹 4개, LG와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동원그룹은 3개씩을 보유하고 있어. 삼성그룹은 파나마에 전자제품 판매법인과 컨설팅 회사 등 2개, CJ그 룹은 버진아일랜드에 영화관 운영회사 등 2개, 동아쏘시오그룹은 말레이시아 라부안에 증권업 관련 회사 2개를 보유. 한편 뉴스타파는 27일 조세피난처 한국인들 2차 명단을 공개할 예정인데 4개 재벌그룹의 오너와 전현직 임원 등 7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北최룡해, 中시진핑 면담 성공 "6자회담 재개 원해"
-北김 정은 위원장의 특사인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24일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고 중국의 관영통신사가 전해. 최 총정치국장은 6자회담을 포함한 각종 형식의 대화를 원한다는 북한 측 입장을 피력. 그는 조선은 유관 각국과 공동 노력해 6자회담 등 각종 형식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혀. 또 북한 이 경제 발전, 민생 개선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화로운 외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 최 총정치국장은 북한이 전통적인 북ㆍ중 우호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부단히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이에 시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차 강조, 북한의 핵 보유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 최 총정치국장은 시 주석에게 김 제1위원장의 친필 서신을 전달했는데 시 주석을 예방하는데 성공한 최 총정치국장 일행은 이날 오후 북한 고려항공 특별기를 타고 2박3일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라.

*한국거래소 이사장 사임..증권유관기관장 줄교체되나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증권 유관기관장들의 물갈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김봉수 이사장은 그 동안 거래소에서의 소임을 다했고 이제는 물러날 때가 됐다고 판단해 사의를 표한다고 밝혀. 김 이사장은 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직후인 2009년 12월에 취임, 지난해 말 임기를 마친 뒤 올해 12월까지 임기가 1년 연 장된 상태였지만 전 정권에서 임명된 탓에 임기 만료 전 교체설이 끊이지 않았었음. 거래소 이사장은 주주총회 결의 후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로 김 이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 거래소는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이사장 선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차기 이사장 후보로는 최경수 전 현대증권 사장, 임기영 전 KDB대우증권 사장,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꼽히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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