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나섰다. 이는 ‘창조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대학에 CEO 육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고급인력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인덕대학교, 캠퍼스에서 CEO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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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학기부터 즉시 학점 과정으로 캠퍼스 CEO 양성 과정을 운영해 온 인덕대 캠퍼스의 경우, 매 학기 개설되고 있는 창업 관련 교과목에 컨텐츠창업(인문사회 계열), 벤처기술창업(공학계열), 디자인창업(디자인 계열) 세 과목을 창업 부전공 과목으로 추가 신설했다.


기존에 운영했던 창업 관련 교육은 총 20학점으로 캠퍼스 CEO 관련 신설 과목인 9학점을 포함하면 총 11과목 29학점의 창업 교육이 완성된다.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 및 학업 우수자는 대학 대표 브린드 사업(캡스톤 디자인 사업)과 연계해 실제 창업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이 외에도 인덕대는 교외 창업 전문가의 강의 비중을 높이고 과목별 책임교수 지정을 통한 철저한 학사관리, 학기 중 수시로 진행하는 창업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기업가 정신과 사업화 능력을 겸비한 청년 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덕대학교 담당자는 “전문대학에 특화된 교양 과목을 활용해 창업 지원의 질적 성장에 집중할 것” 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대학 고급인력의 도전의식과 사업화 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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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2012년 2학기 1차 연도 사업을 시작으로 3년간 서울 시내 13개 대학에 매년 1억 원씩,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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