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셋째 주 월요일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과 소통의 자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시행중인 '2013년 洞 생활현장 방문' 세 번째 시간이 지난 20일 신사2동에서 진행됐다.


생활현장 방문은 구청장과 공무원들이 해당 동을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진행상황을 눈으로 살피고 주민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

신사2동은 역촌동(3월), 신사1동(4월)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째로 방문했다.


이날 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가 끝난 후 진행된 주민과 간담회에서는 2012년도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신사근린공원 화장실 건립’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펼쳐졌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은평구 신사2동 생활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은평구 신사2동 생활현장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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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과정에서 악취 발생과 우범지대화 등을 우려한 일부 주민의 반대가 있다는 참여예산 지역위원장 발언이 있었다.

이에 대해 김우영 구청장은 “참여예산제의 목적이 단지 예산만 반영, 그대로 추진하는데 있는 것은 아니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참여와 설득 과정이 더욱 중요하며 제도의 취지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구청장은 “악취 없는 화장실, 저비용 CCTV 설치 등 기술적으로 실현가능한 대안을 마련, 많은 주민들을 만나 설득하고 공감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며 주민들과 대화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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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방문에 나선 김 구청장은 신사노인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한 후 경관사업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산새마을로 이동,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두루두루 살피며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동 생활현장 방문'은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 동별로 순회하며 실시되며, 6월 달에는 증산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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