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이 시설 농작물 재배농가의 재해 예방을 위해 ‘복원력을 가진 비닐하우스’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명한 ‘복원력을 가진 비닐하우스’는 하우스 뼈대를 용수철 방식과 접목, 강풍이나 폭설로 하우스가 기울게 되더라도 바람이 그치고 눈이 녹으면 다시 원 상태로 복원하게 되는 기술이다.
특히 바람의 강도, 방향, 적설량에 따라 스프링이 늘어나는 정도가 달라져 비닐하우스 복원이 용이하도록 개발됐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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