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건지동 ‘코아루플러스’는 지하1~지상19층 총 326가구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59㎡, 75㎡,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전세대를 1층이 없는 필로티와 확장형으로 설계해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으며 남향위주의 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또 드레스룸 특화(일부가구)와 붙박이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민공동시설, 입주자회의실, 도서관, 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도 조성된다.
여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에너지’ 산업단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해안선을 따라 원덕지구는 LNG 제4생산기지(2조8000억원)와 종합발전단지(5조9000억원)가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두 곳 모두 공사완료 후 1000~1500명의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삼척 건지동 코아루플러스는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과 함께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라 지역 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삼척의 경우 매머드급 국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향후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코아루플러스의 가치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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