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개최된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을 기반으로 지난해 승용클래스를 추가해 규모를 확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은 지난 해 참가 기록인 250대를 돌파한 273대의 최다 참가로 어느 시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단순한 모터스포츠 경기가 아닌 여가 문화로 발돋움 하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스피드 매니아를 위한 화끈한 경기 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의 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되는 야구 이벤트와 여성 댄스그룹 ‘스텝걸’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과 시상식 이후 푸짐한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스피드레이싱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에 걸맞는 적극적인 지원과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대회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