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넥센타이어 가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넥센 N9000클래스’ 공식 타이어를 후원한다.
넥센타이어는 21일 넥센타이어 서울사무소에서 슈퍼레이스와 ‘넥센 N9000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올해 ‘넥센 N9000클래스’는 넥센타이어의 적극적인 지원제도를 통해 참가 선수들에게 참가비와 타이어가 제공된다. 경기 운영에는 ‘컷 오프 제도’를 도입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새롭게 도입되는 컷 오프 제도는 1차 예선을 통해 상위 20명의 선수를 선발한 후에, 탈락자 가운데 2차 예선인 패자부활전을 거쳐 5명의 선수를 추가로 뽑는다.
다양한 도로 여건에서 초고속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N9000 제품은 코너링 파워의 증가로 최상의 그립력과 민첩한 조종 안정성을 발휘한다. 지난해에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세계적인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슈퍼레이스 대회 공식 후원은 넥센타이어의 뛰어난 기술을 자랑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와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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