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은 경주장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달려 주행시간을 겨루는 경기로 국내 모터사이클 대회 중 가장 박진감 있고 스피드한 경주다.
이번 대회는 2013년 모터스포츠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최초의 대회라는 점에서 긴 겨울 내 스피드에 목말라 있던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겁다.
또 투휠 레이싱, DK레이싱, 콘티넨탈 레이싱 등 국내 최고의 모터사이클 레이싱 팀이 총 출동한다.
임정환 대한모터사이클연맹 회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영암 F1경주장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모터사이클 선수들의 역량을 강화해 한국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F 코리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총 4전으로 치러지며 모두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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