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신설동 옛 숭인여중 부지에 개장 5주년을 맞은 '서울풍물시장'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대규모 벼룩시장 행사가 마련된다.


서울풍물시장은 그동안 황학동 벼룩시장, 동대문 풍물벼룩시장을 거쳐 현재 신설동에 자리해 있다. 3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큰 장에는 시민, 외국인, 어린이를 테마로한 벼룩시장이 열린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주방용품, 서적, 장남감, 가공식품 등 물건들을 서울풍물시장 정문앞 공영주차장 우측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다. 단 살아있는 동물이나 불법복제 CD 등은 판매할 수 없다.


외국인 벼룩시장은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국의 물건들을 판매할 수 있어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세계 다양한 국가들의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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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의 기초적인 경제교육 개념학습을 목적으로 집에서 활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 물건을 사고파는 경험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도서 및 학용품, 장난감, 음반, DVD, 중고의류 등 판매할 물건과 기부할 물건, 돗자리만 준비하면 된다.


문홍선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풍물시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풍물시장 및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상품차별화 전략추진 등 다양한 시장 활성화 계획을 추진해 '세계속의 도심속 장터'로 거듭 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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