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상수원 상류지역에 수변생태벨트 조성
이번 행사는 제21회 세계 물의 날과 연계한 지역 참여형 수목식재 행사로 지역민은 물론 환경단체 회원 등 민·관·군 10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남 화순군 한천면 반곡리 일원의 생태 복원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민 소득증대 등을 위해 나무 1800그루를 심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생태벨트 조성사업은 단절된 생태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수질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원의 수질 보전과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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