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11일부터 20일까지 주암면 등 16개 마을 기생충 검사 "

전남 순천시가 기생충감염증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11일부터 20일까지 '기생충(간흡충)감염증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기생충 실태조사 및 퇴치사업은 주암호, 상사호, 섬진강 주변 6개 면 17개 마을 주민 1천9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강이나 호수 주변 주민들이 다른 지역보다 기생충감염이 월등하게 높기 때문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간흡충(간디스토마) 및 장흡충 등 총15종의 기생충이다.


특히 디스토마 감염을 일으키는 간흡충은 담관암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으며, 민물고기 생식자, 소화불량 등 기생충 자각증상자, 민물고기 조리 판매업자 등이 주요 검사대상이다.


현재 해당지역 담당자를 중심으로 1차 사업설명회를 마쳤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해당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2차 사업설명회와 함께 가검물을 수거하여 기생충(간흡충)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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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검사 후 간흡충을 비롯한 기생충 양성자에게 무료로 약을 제공하고, 기생충 퇴치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순천시 간흡충 감염 양성률 20.33%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 보건위생과 질병예방(749- 6830, 6866)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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