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지주 는 자일리톨껌 판매수익금으로 국민 치아 건강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대한치과의사협회 사무실에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기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 캠페인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전문 의료단을 구성, 이들을 태운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매월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소외지역을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스케일링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설날까지 총 74만갑의 빼빼로를 사회단체에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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