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내열유리 젖병, 이유식 용기, 실리콘 이유식 스푼, 물티슈, 스킨케어 등 100여가지다.
또 중국에서 성(省)별로 유아용품 전문 도매상들과 계약을 진행해 22개 성 중 18개 성의 도매업체들과 계약을 완료하는 등 판매 채널도 완비했다.
안병국 중국총괄본부 사장은 "현재 중국의 부모들은 산아제한 정책으로 자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멜라민 분유사태 등으로 중국 영·유아용품시장에서의 해외 브랜드 선호현상은 다른 어느 분야보다 뚜렷하다"며 "직접 영업이 아닌 100% 도매업체를 통한 새로운 영업전략과 프리미엄급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중국 신세대 주부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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