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코리아 선정 2013년 지속가능경영부문 수상…기초자치단체장 최초
포춘코리아는 박 구청장이 민선 5기 송파구청장으로 취임 이후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잠실관광특구 지정, 지역 일자리 창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한 창의적 출산장려 정책, 신친환경녹색경영 정책을 통한 국제친환경도시대회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로는 박 구청장 외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울러 총 25명의 CE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6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도서 출판기념회를 겸해 개최된다.
박 구청장은 분식집 운영, 9전 10기의 사법고시 도전과 여성 최고령 합격 등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목받아 왔다.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 자세와 열린 소통으로 주민들과 공직 사회는 물론 지역 사회와 정가, 법조계로부터도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 구청장은 소상 소감을 통해 “70만 송파구민들의 행복을 더해드리자는 심정으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구민들과 1400 송파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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