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이 근소한 차이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해피투게더3'와 '무릎팍도사'의 이야기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고,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8.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0.1%포인트 차이로 각각 동시간대 1, 2위를 차지한 것.
한편 '해피투게더3'는 이날 김태원, 이윤석, 인피니트 성규 등이 출연했고 '무릎팍도사'에는 백지연 앵커가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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