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외로움을 토로했다.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나는 미친듯이 외롭다'라는 질문에 홀로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최근 울어본 경험'을 묻자 태연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최근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밝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티파니는 "속상한 일이 있어 멤버들과 얘기하다 감정이 복받쳐 눈물이 났다. 그래도 힘든 일을 멤버들과 함께 얘기 할 수 있어 참 다행이라 생각 한다"고 전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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