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정 박사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일본 교토대학에서 공업화학전공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일본 JSW 히로시마 연구소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황 박사가 향후 핸드폰·LCD 패널의 광학용 필름 및 자동차 내장재용 플라스틱 중간재 개발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용 제품의 경우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및 중국 가전업체에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 박주형 대표는 “올 상반기는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도출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실적 반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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