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자사의 북미향 신제품 콘덴싱 가스온수기인 'NPE'가 독일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3'에서 빌딩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2011년 7인치 비디오폰, 2012년 3.5인치 비디오폰 수상에 이어 2013년에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제품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이사는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가 미국 2013 AHR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iF 제품 디자인 어워드 2013에도 수상,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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