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출이자 3% 중 2% 지원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업종합자금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존 대출이자 3% 중 2%를 시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은 2013년도 농업종합자금 신규 대출건에 대한 이자로 농업인은 대출금액 1억 원 까지, 농업법인은 2억 원 까지다.
시 관계자는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과 유가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농업인 27명에게 농업종합자금 이자 2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