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채에는 총 2557명이 지원해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에는 특히 금융상품·금융업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금융공학 분야에서 최초로 신입직원을 선발했다. 채용 분야별 경쟁률은 경영학 34대1, 법학 49대1, 경제학 95대1, 전산학 85대1, 통계학 53대1, 금융공학 40대1이었다. 채용 분야별 인원은 경영학 18명, 법학 18명, 경제학 6명, 전산학 3명, 통계학 2명, 금융공학 3명이다.
또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우수 전문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가 다수 합격했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방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지방인재 5명도 합격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